한글 표 보호 해제
한글을 활용하여 문서를 만드는데 있어서 가장 쉬우면서도 편리한 점은 "표"기능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여느 오피스 프로그램 보다 사용자의 의도에따라 간편하면서도 퀄리티 있는 표를 작성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외부에서 누군가가 작성해 놓은 파일을 받아서 문서를 재수정해야 한다든가, 혹은 본인이 만들어놓은 문서임에도 표 수정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경고 메시지가 뜨면서 셀의 크기나 수정을 할 수 없게끔 되어있다면 참 난감한데요, 이와같이 표의 모양과 크기가 바뀌지 않도록 보호되어있다는 안내가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오류로 인한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현재 보호되어있는 설정을 변경해주면 얼마든지 해결이 가능합니다.
먼저 고정되어있는 문제의 표를 클릭하여 전체를 잡아줍니다. 이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여 (개체속성)으로 들어가 봅시다. (키보드 단축키는 P입니다)
개체 설정창에서 가장 앞에 위치한 (기본)탭을 살펴봅시다. 상단에 (크기고정) 박스에 체크가 되어있을 겁니다. 이 부분이 적용되어있어서 표가 수정이 안되고 고정되어 있는 현상이 발생한 것입니다. 체크 표시를 없애줍니다.
만약 크기 고정을 해제해도 표 수정이 안된다면, 한가지 단계를 더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셀 영역을 마우스 우클릭-(표/셀 속성)으로 들어갑니다.
제일 아래 부분에 (기타)-(개체 보호하기)란에 체크되어있는 것을 해제해 줍니다. 위에서 알아본 이 두가지 항목을 모두 풀어주면 원하는대로 얼마든지 표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문서 완성본이 실수로 변경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신다면 반대로 적용해주시면 안전하게 보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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