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모든지 온라인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에 익숙하기 때문에 편리한것 같으면서도 약간은 인간적인 측면이 사라진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회사 등에서도 바로 앞자리에 앉은 동료와도 직접 대화하기 보다는 메신저를 통해 이야기를 하는 것이 편할 정도니 세상이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온라인 상에서 사람들과의 대화를 이어주는 매체 중 대표적으로 카카오톡이 있는데요, 친한 친구나 가족들 뿐만 아니라 학교나 회사에서도 업무상 필요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데도 쓰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사용하는 곳이 많다보니 단톡방도 많아지고, 몇시간만 톡 확인을 안해도 금방 수백개의 톡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단체방의 경우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사람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반드시 나와 관련된 내용과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혹시라도 나를 찾거나 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문제는 문자가 수십, 수백통이 와있는 상태에서 일일이 찾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내가 설정한 특정 단어, 키워드 등이 언급이되면 알림이 오게끔 설정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톡 키워드 알림 (특정 단어 알람)
이 기능은 사용가 원하는 특정한 키워드를 지정해 주어야 작동하기 때문에 별도의 설정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아이폰의 경우 현재 기준 os정책 변경으로 해당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카톡 앱을 실행시켜 주신 뒤 아래쪽에 보이는 점세개 모양의 버튼을 선택합니다.
(더보기) 메뉴가 나오는데요, 여기서 우측 상단에 보이는 (톱니바퀴 모양 설정)에 들어갑니다.
설정 메뉴 항목들 중 (알림)으로 갑니다.
이곳에서 카톡이 왔을 때 소리나 진동, 알람 여부 등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키워드 알림) 항목을 선택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사용 안함 상태로 되어있습니다.
먼저 해당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노란색으로 활성화 시켜주시고, 이후 카톡에 등록된 키워드가 포함된 메시지가 오게 되면 채팅방 알림이 꺼져있더라도 푸시 알림을 받게 됩니다.
모바일 스마트폰에서 등록하게 되면 pc버전 카톡에 자동으로 동기화 되므로 컴퓨터에서 따로 설정해 주지 않으셔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또한 키워드 알림음은 따로 지정 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꼭 봐야하는 키워드 알람이 왔을 때 알아채기 쉽게 하기 위해 별도로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키워드는 최대 20개 까지 추가가 가능하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단어로 선별하여 등록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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